[묵상] 6/28,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십니다
2016.06.28 05:59
6월 28일(화) <스바냐 2장 4절~15절>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피사
그들이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라
(스바냐 2장 7절)
이스라엘은 출애굽 이후에
수많은 민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징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징계에 동원됐던 블레셋, 그렛,
모압, 암몬, 구스, 앗수르, 니느웨 등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그 세력을 잃고
마침내 역사 속에서 사라져 갑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매섭고 분명했습니다.
교만을 다스리시고 칼로 쳐 멸하시고
황폐하게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십니다.
스스로 믿으며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고 했지만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어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는 땅이 되고(15절)
하나님의 남은 백성이 차지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비록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아
이방나라들에게 정복당하고 아픔을 겪었지만
결국 돌이키시고 회복시키셔서
당대 강국들이 소멸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이스라엘이 살아나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비록 죄로 가득한 삶을 살아
벌을 받고 처참한 형편에 처했었더라도
약속의 자녀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 믿음으로 오늘을 이겨내기 원합니다.
그 사랑으로 오늘 찬양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04~106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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