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1, 참고 기다려봅시다
2016.07.01 06:25
7월 1일(금) <야고보서 1장 1~11절>
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
(야고보서 1장 4절, 새번역)
시련은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이 다 나쁜 것이 아니고
시련이 다 몹쓸 것이 아닙니다.
때로 고통은 하나님의 은혜로 여겨지고
시련은 인내를 만드는 도구로
성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믿음은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기다리듯
하나님을, 하나님 나라를,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시련을 정말 기쁘게 여기라는 것은
시험을 통해 기다리며 강해지는
믿음을 소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십니까?
오래 기도해도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나요?
기다림 때문에 믿음도 흔들리나요?
조금 더 기다리며
조금 더 참아봅시다.
참고 기다리다보면 내가 변화되고
내가 부족함 없이 성숙해지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시련 가운데
인내하는 백성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실 겁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15~118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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