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목) <사무엘하 10장 1~19절>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사무엘하 10장 12절)
암몬 왕의 죽음을 문상하러 간 다윗의 신하들을
죽은 왕의 아들 하눈이 정탐꾼으로 몰아
수염의 반을 깎고 옷을 잘라 엉덩이가 드러나게
치욕을 안겨 돌려보내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암몬 자손들은 이 일로 다윗에게 치욕을 안기고
전쟁을 도발하며 아람과 인근 나라들과 연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스라엘은
아람과 암몬의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특별히 아람이 다시 쳐들어 왔을 때
다윗은 그들을 철저히 응징하여
다시는 아람이 암몬을 돕지 못하게 됩니다.
암몬과 아람 연합군과의 전쟁 때
아람을 맞은 요압은 동생 아비새에게
암몬을 대항하게 하고
하나님의 성읍과 그 백성들을 위하여
용기를 내고 싸우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리라고 선언합니다.
요압은 하나님께서 옳다고 여기시는 길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담대히 나아가면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질 줄 알았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늘 도전에 직면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에게는 남다른 담대함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발걸음에는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목숨을 건 헌신에는
하나님의 권능과 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면 승리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