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8. 내일이면 너무 늦습니다

2016.09.08 06:40

admin 조회 수:983

9월 8일(목) <고린도후서 6장 1절~7장 1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 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 
구원의 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다"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새번역)

바울의 관심은 온통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입니다.
모든 이들이 구원을 선물로 받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린다는 것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음은 죄 가운데서 깨끗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거부했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위협했습니다.

바울을 환영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거부하고 핍박한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한 것입니다.

다음 기회로 미루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간 있을 때를 기약하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은 
내일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급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 우리가 누려야 할 선물입니다.
거절하고 미루다가 때를 놓치면
은혜의 때, 구원의 날은 이미 지나고 맙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은혜를 누릴 때입니다.
내일은 아닙니다.
내일이면 너무 늦어집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13~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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