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화) <레위기 19장 1-18절>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위기 19장 2절)
태초에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 원하셨습니다.
부모를 경외하고 안식일을 지키고
헛된 것들,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고
제사 드린 음식도 기한을 정해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두 가지 대원칙을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갑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으면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많은 것을 내려놓습니다.
추수할 때 밭모퉁이를 남겨두고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고 떨어진 것은 남겨두어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배려합니다.
도둑질 하지 말고, 헛된 맹세하지 말고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지 말고
장애인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고 재판해야 합니다.
이웃 사랑을 자신을 사랑함과 같이 할 때
하나님을 닮아갑니다.
혹시 오늘 하나님 닮았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 닮았다는 소리 좀
들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나훔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