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토) <나훔 1장 9~15절>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
(나훔 1장 15절)
앗수르는 당시 가장 강한 나라였습니다.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고 괴롭힐 때
유다 백성들도 모진 고난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온전히 멸하시고
다시는 괴로운 시절을 겪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어떤 강대국도
그 세력을 영원히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아무리 큰 재난을 당하더라도
회복과 평안의 소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악인이 진멸되고 다시는 재앙이 없으리라는
자유과 평화의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선지자는 유다 백성에게 신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권합니다.
죄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때
우리가 드릴 가장 큰 감사는 예배입니다.
영과 진리로 온 맘을 다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진실한 예배는
우리가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증거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누가복음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