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수) <미가 2장 1~13절>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미가 2장 12절)
하나님의 심판은 어김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기도 싫어하는 백성들과
탐욕스런 부자들에게 재앙이 옵니다.
듣기 좋은 말만 듣기 원하고
쾌락만 좇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없는 부녀와 아이들까지 수탈합니다.
다른 이들의 최소한의 삶의 권리까지 빼앗는
가진 자들과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철저한 진노가 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노에 그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시키십니다.
끝까지 남은 자들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보호하실 것입니다.
흩어진 백성들을 모으시고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하여 소망 중에
하나가 되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신실한 마음을 변치 않고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며 남는 것은 중요합니다.
소망을 갖고 남아 있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누릴 것입니다.
건강하게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살아갑시다.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남아 있으면
우리를 인도하실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도행전 8~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