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토) <미가 5장 1~15절>

많은 민족들 사이에 살아남은 야곱 백성은,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아침 이슬과 같이 될 것이며, 
푸성귀 위에 내리는 비와도 같게 되어서,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미가 5장 7절, 새번역)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믿음을 지킨 자들이 있습니다.
노아가 그랬고, 엘리야 시대 칠천 명이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한 순간도 하나님의 사람이
이 땅에서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이 땅에 남은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아침 이슬처럼, 푸성귀에 내리는 빗물처럼
생명을 잇고 나누는 일에 쓰시려고
어떤 어려운 일도 이기고 살아남은 이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세상에 희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허망한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아침 이슬처럼, 단비처럼
생명이 되어야 할 사명이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있습니다.

내가 아침이슬이 되고, 단비가 되어
세상의 생명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잘 살고 계신가요?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도행전 17~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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