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목) <시편 76편 1~12절>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시편 76편 6절)
경외한다는 말을 많이 씁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합니다.
두려운 마음을 품고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믿음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 가벼이 여기며 삽니다.
진실로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으로 온전히 섬기지 않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실 분도, 심판하실 분도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꾸짖으시면 다 기절하고 두려워합니다.
아무도 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땅도 두려워합니다.
구원의 하나님께 경외함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찬송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오히려 담대해지고
하나님과 동행함이 기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로마서 4~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