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목) <전도서 8장 1~8절>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전도서 8장 5절)
사람은 누구나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언 맨이나 수퍼맨이라고 해도
다 약점과 한계가 있습니다.
지혜가 하늘을 찌를 듯해도
허술하고 어리숙한 구석이 있고
세상 모든 이치를 다 알 것 같아도
하나님 만드신 세상을 다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기 38장 이후에서
사람이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물으셨습니다.
아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다는 것이 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압니다.
하나님 외에 완전한 지혜는 없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불행하지 않게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불행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고집대로, 내 소견에 옳은 대로
세상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혹시 오늘 내가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도 그렇다고 하셨나요?
때와 판단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