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토) <전도서 9장 1~10절>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전도서 9장 4절)
악한 사람이든 착한 사람이든
죽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의인도 죄인도 다 죽음을 통과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태어날 때 선택할 수 없었듯이
죽음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새로 시작하지만 그 시작은
오직 살아 있는 날의 삶으로 결정됩니다.
살아 숨쉬는 날이 중요합니다.
개처럼 사는 것이 죽은 사자보다 낫답니다.
비천한 삶이라도 살아 있을 때에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살아 있음을 감사하면서
소망과 믿음으로 살 수 있기 원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고난이 크고 아픔이 깊어도
살아 있기만 하면 소망을 이야기하고
예수를 이야기 하고, 천국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죽으면 다 결정된 상태입니다.
살아 있을 때, 잘 살아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1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