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월) <요한복음 1장 9-18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12절)
하나님이 스스로 창조한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빛으로 오신 하나님을
깨닫지도 알지도 못하여
영접하지 아니 하였습니다.
몰라서 거절하고, 알아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이시며 말씀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셨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부인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분을 인정하고
그분의 은혜 안에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워질 것입니다.
믿음은 나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은
어둠을 떠나 빛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온전한 것을 추구하려고
오직 믿음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새해입니다.
오직 예수로만 가득한 삶이 되기 원합니다.
믿는 자들에게 주신 자녀의 권세가
우리를 넉넉하게 할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