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9. 심판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2017.01.09 06:08
1월 9일(월) <요한복음 3장 16-21절>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3장 18절)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창조하신 세상이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로 회복되기를 원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아들을 믿는 자들을 영생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빛을 싫어했고
빛으로 나아오길 두려워했고
빛으로 인도받길 거부했습니다.
멸망에 이르는 심판은 간단합니다.
빛 가운데로 나아가 예수를 믿지 않고
믿음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 구원받았다는 착각 속에
심판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진정한 구세주로 믿지 않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임을 부정하는
많은 성도와 종교지도자들이 있습니다.
무늬만 교인으로 교회에 다니며
혹은 목사로, 장로로, 중직으로 섬긴다면서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를 이용해 배를 불리고 산다면
이미 심판 받은 것입니다.
말씀을 알면서도 멋대로 해석하고
편리한 대로 가져다 붙이고 산다면
심판 받은 삶입니다.
믿음대로 살지 않고, 예수 따라 살지 않으면
이미 심판 받은 것입니다.
영생 아니면 멸망의 심판 둘 밖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27-3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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