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12. 누구나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2017.01.12 06:02
1월 12일(목) <요한복음 4장 15-26절>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한복음 4장 18절)
‘병은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아플 때 여기저기 아프다고 얘기하면
좋은 치료법을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일부러 사마리아로, 수가성으로
여인에게로 가셨습니다.
영적으로 아픈 여인이었습니다.
다섯 번 남자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비정상적인 부부 사이로 살고 있습니다.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상처투성이, 수치가 가득한 인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노골적으로 아픈 곳을 드러내십니다.
영적으로 갈증이 심한 여인에게
상처를 드러내 치료하고 싸매어
회복의 길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아픈 곳을 감추지 마십시오.
창피한 일이라도 드러내야 치유가 됩니다.
묵혀두면 그냥 상처이지만
드러내고 치료하면 회복의 길입니다.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의 손길로 치유받기 원합니다.
회복이 필요한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37-4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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