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3. 같이 죽어야 삽니다

2017.01.23 06:17

admin 조회 수:1260

1월 23일(월) <요한복음 6장 52-59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한복음 6장 56절)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내주고
죄인을 영생하도록 살리셨습니다.

예수의 피와 살을 먹는 사람은
예수의 십자가를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좇는 삶입니다.

그 피로 구원받은 자는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자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따라
그 안에서 같이 죽은 사람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주 안에서 사는 법을 따라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같이 죽고
오직 예수로만 사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그 십자가에서 같이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원히 삽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24-2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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