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6. 하나님의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2017.01.26 05:12
1월 26일(목) <요한복음 7장 14-24절>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7장 23, 24절)
율법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경계와 울타리를 정해놓고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 길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목을 매고 살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제외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참 정신을 가르치셨습니다.
안식일에 할례라는 ‘일’은 하면서
몸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일’이라서
안 된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트집 잡지 말고
정당하게 판단하고 따져보라’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과 기준을 따라 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기준으로 보면 율법의 정신이 보이고
율법의 바른 정신으로 보면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랑하는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 기준으로, 공의롭게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면서
율법도 복음도 적용하며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33-3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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