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금) <요한복음 7장 25-36절>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요한복음 7장 30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은 유대인의 주목을 받습니다.
그중에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들은 표적을 보아 그리스도라 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고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눈엣가시가 된 예수님을
잡아 없애려고 하지만 막상 사람들이 나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때, 예수님의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려주시고 죽으셔야 했습니다.
그 십자가의 때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여러 차례 예수님을 잡으려 했지만
그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 계획하신 때가 아직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계획과 능력으로 모든 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내 때에 내 방식으로 한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어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기 위해
정하신 기한이 있고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믿음을 가진 우리가 할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36-3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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