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금) <요한복음 12장 1-11절>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요한복음 12장 11절)

유월절을 맞아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살려주신 나사로가 살고 있는
베다니에 가십니다.

마르다는 음식을 하고
마리아는 비싼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씻고
자기 머리털로 닦아드리며
정성을 다해 잔치를 엽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
예수님이 계신 줄 알고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러 왔지만
사실은 나사로도 보고 싶어 했습니다.

죽었다가 나흘 만에 살아난 나사로를 통해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확인하고
나사로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 나를 보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있습니까?
몸이 죽었다 산 나사로가 아니라
영적으로 죽었다가 영생을 얻은 나 때문에
예수를 믿겠노라고 나서는 사람은 있습니까?

나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05 [묵상] 1/20. 예수는 믿지 않고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십니까? 2017.01.20 950
1304 [묵상] 1/21. 나아와 믿기만 하면 됩니다 2017.01.21 1277
1303 [묵상] 1/23. 같이 죽어야 삽니다 2017.01.23 1260
1302 [묵상] 1/24. 말씀을 따르면 고난도 희생도 따릅니다 2017.01.24 1193
1301 [묵상] 1/25. 드러내지 않아도 드러납니다 2017.01.25 7814
1300 [묵상] 1/26. 하나님의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2017.01.26 5324
1299 [묵상] 1/27.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2017.01.27 1388
1298 [묵상] 1/28. 목마름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2017.01.28 4670
1297 [묵상] 2/4. 고난 안에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2017.02.04 1106
1296 [묵상] 2/6. 혹시 바리새인 아니십니까? 2017.02.06 1336
1295 [묵상] 2/7. 보고 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2017.02.07 1016
1294 [묵상] 2/8.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2017.02.08 1101
1293 [묵상] 2/9. 정말 그 분을 잘 아십니까? 2017.02.09 1349
1292 [묵상] 2/10. 귀 막고 살면서 예수를 따를 수 없습니다 2017.02.10 1786
1291 [묵상] 2/11. 믿음은 어렵습니다 2017.02.11 1125
1290 [묵상] 2/13. 주님은 늘 여기 계십니다 2017.02.13 4013
1289 [묵상] 2/14. 같이 울어주는 사랑은 힘이 있습니다 2017.02.14 8034
1288 [묵상] 2/15. 믿음에 토를 달지 마세요 2017.02.15 1212
1287 [묵상] 2/16. 어떻게 하시렵니까? 2017.02.16 1292
» [묵상] 2/17. 나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습니까? 2017.02.17 175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