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22.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다

2017.02.22 05:33

admin 조회 수:1084

2월 22일(수) <요한복음 13장 1-1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1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를 아셨습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인간의 죄를 감당하실지 알고 계셨습니다.

이제 유월절이 다가오면서
그 전에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을 아시고
제자들과 식사하시면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예수님을 팔 자가 가룟 유다임을 아셨지만
그의 발도 씻겨주십니다.

사랑은 조건을 달지 않고
사랑은 따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머뭇거리지 않고 멈추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어떤 환경에서도 끝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의 주님을 향한 사랑도
끝나거나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도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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