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27. 성령께서 도우시면 사랑은 쉽습니다
2017.02.27 05:35
2월 27일(월) <요한복음 14장 15-24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장 15절)
사람을 믿는 것은 그의 말을 믿는 것입니다.
그가 하는 말이 진실이며
그 말의 약속이 지켜지리라 믿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 자체를 믿는다는 의미이지만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진리의 영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계실 것을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하시면서
덧붙이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사랑에는
성령의 도우심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사랑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령 충만하면 사랑은 쉽습니다.
모든 이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영원토록 함께 하실 보혜사 성령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기 원합니다.
성령께서 도우시면 쉽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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