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1. 하나님 아니면 이만큼 될 수 없습니다
2017.03.01 05:33
3월 1일(수) <민수기 1장 1~54절>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민수기 1장 45~46절)
애굽에서 나온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조사를 명하셨습니다.
각 지파별로 20세 이상 남자의 수를 셉니다.
성막을 지키고 운반하고 제사를 드리는
레위지파를 제외하고 전쟁에 나갈만한
장정의 숫자는 60만 명을 넘었습니다.
4백 년 전, 70명의 가족이 애굽에 갔습니다.
이제 남자로 20세 이상만 60만이 넘습니다.
별처럼 많은 후손을 약속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수 세기에 걸쳐 잊지 않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여전히 인도하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이 땅에 태어나
이만큼 살고 있지만 깨닫지 못합니다.
이만큼 사는 큰 은혜를 감사하지 못합니다.
60만 명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그 능력에 놀라고, 그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 누리는 것, 지금 가진 것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8~10장
▲ 신약통독(40일) : 마 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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