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금) <민수기 3장 1~13절>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민수기 3장 4절)

제사장은 아무나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 중에서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신 직분입니다.

아론에게 네 아들이 있었는데
장남과 차남인 나답과 아비후는
향로에 여호와께서 명하지 아니한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서 죽었습니다. (레 10:1~2)

제사를 위한 불을 임의로 다루다가
자식도 없이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름 부음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일을 하는데
영광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한 순종과 성결한 삶으로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사람들 앞에서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불리는 성도는
구원받은 자의 특권과 함께
성결한 삶에 대한 무한한 책임이 있습니다.

철저히 순종하며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받은 은혜에 걸맞게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14~17장
▲ 신약통독(사순절) : 마태복음 13~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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