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화) <민수기 8장 1~26절>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민수기 8장 7절)

레위인은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게 하신
제사장 지파입니다.

레위인은 성막의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물로 씻고 몸의 털을 밀고 옷을 빨아
겉으로 몸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스물다섯부터 성막에서 일을 배우고
서른에서 쉰까지 성막과 제사에 헌신하고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화목제로
속죄제로 자신의 삶을 드렸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레위인은 거룩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기 위해서
세속의 백성과 구분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앞에 설 때 깨끗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려면
안팎으로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성도는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서 살면서 구분된 사람입니다.
힘이 센 사람이 아니라 깨끗한 사람입니다.

세상을 인도하려면 당당해야 합니다.
거룩하고 깨끗한 삶이 아니면 당당할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1~3장
▲ 신약통독(사순절) : 누가복음 19~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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