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월) <요한복음 16장 1~15>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복음 16장 13절)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신다는 것은
제자들의 근심이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더 풍성한 은혜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를 믿기 때문에 당하는 핍박은
생각보다 치밀하고 강력하겠지만
예수님의 떠남이 제자들에게 더 큰 유익이 되는 것은
성령께서 오셔서 세상을 책망하고
제자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령이 계시지 않으시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진리이신 예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성령이 안 계시면 세상은 어둠 속에서
진리를 잊고 죄 가운데 헤맬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의 갈 길을 보이실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풍성한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함께 하시는 성전으로
오늘도 주님을 모시고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 8~10장
▲ 신약통독(사순절) : 갈라디아서 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