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금) <요한복음 17장 9~19>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한복음 17장 17절)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월히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거룩은 구분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것입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연약한 제자들을 보호하여 달라고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가 된 제자들이
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거룩해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이신
진리를 배우고, 진리대로 살 때 가능합니다.
세상은 타협을 원합니다.
적당히, 대충, 사이좋게 살기 원합니다.
진리는 변함없이 좁은 길을 올곧게 가리킵니다.
타협을 아름답다고 하고, 포용이라고 합니다.
모두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진리는 오직 예수로만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만 삶은 아름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간절한 소원은
우리가 진리로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타협하고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 21~22장
▲ 신약통독(사순절) :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