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8. '증인'은 성도의 다른 이름입니다
2017.04.08 04:30
4월 8(토) <요한복음 17장 20~26>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요한복음 17장 20절)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는
제자들의 하나 됨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이 하나 되어
예수님 닮는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서로 연합하고
사랑으로 하나 될 때
사람들은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된 성도는
그 삶과 입술로 예수를 증거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과 입술로
세상은 예수를 알고 믿게 되어
마침내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의 대상이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은 증거가 있습니다.
내 삶의 변화가 그 증거이며
하나님과 성도와 교회로 하나 됨이 그 증거이고
입술로 전하는 복음과 삶이 증거입니다.
삶으로 전하고 말로 전하면서
우리가 예수의 증인이 될 때
주의 은혜로 예수 믿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십니까?
증인으로 사십니까?
믿으면 증인이 되게 돼있습니다.
예수 믿는 성도의 다른 이름은 증인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하 1~4장
▲ 신약통독(사순절) : 히브리서 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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