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화) <열왕기상 3장 1-15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장 9절)
솔로몬은 대내외적으로 나라를 안정시킵니다.
국내적으로는 정적들을 제거했고
대외적으로는 애굽 왕 바로와 혼인 관계를 맺습니다.
국내의 정치와 국제 외교에서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가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정성을 다한 제사를 드립니다.
일천번제를 드린 후 꿈에 여호와께서 소원을 물으시자
지혜로운 마음을 주실 것을 구합니다.
많은 백성을 다스릴 때 바르게 다스릴 수 있도록,
재판을 할 때 선악을 분별할 수 있도록,
듣는 마음을 구하였습니다.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구한 것이 마음에 들어서
지혜에 더하여 부와 영광과 장수까지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든 것은 솔로몬의 겸손입니다.
잘 듣기를 원하는 귀한 마음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정성을 다해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말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진지하게 마음에 새길 때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솔로몬은 듣는 마음만 구했습니다.
잘 듣는 일이 좋은 소통의 시작입니다.
소통이 바른 판단의 길잡이입니다.
한국의 새 대통령이 이러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느헤미야 6~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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