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금) <열왕기상 4장 20-34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열왕기상 4장 25절)
솔로몬이 듣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게 해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더불어 부와 명예도 약속하셨습니다.
백성들의 문제를 판단해야 할 때
다른 이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지혜로운 판결로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나라를 세우고
왕권을 확립하고 관리들을 임명하여
드넓은 땅을 차지하여 다스리면서
안정된 국가를 경영합니다.
훈련된 군사와 잘 정비된 제도를 바탕으로 한 힘으로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솔로몬의 시대에는
전쟁이 없는 태평의 세월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통해
백성들은 평안을 누렸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모든 이의 평안함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슨 일에든지, 어떤 경우에든지
평안을 누리는 담대한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주신 지혜로 백성이 평안을 누리며 삽니다.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더 4~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