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금) <열왕기상 7장 40-51절>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열왕기상 7장 51절)
성전을 짓고 쓸 것들을 모두 장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소와 지성소를 마련하고
성전의 기물을 만들었습니다.
두로의 백향목과 수많은 금은보화를 아낌없이 들이고
최고의 기술자들을 동원해서
성전의 내외를 튼튼하고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두로의 놋 명장 히람을 데려다가
성전의 두 기둥과 바다와 물두멍과 수레를 만들고
셀 수 없이 많은 기구들을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는 곳,
하나님의 임재를 소망하면서
솔로몬은 모든 지혜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평생을 모은 은과 금과 기구들을
성전 곳간에 두고 성전 건축의 모든 것을 마무리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평안의 안식 때까지
하나님 나라의 일을 멈추지 않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것이 있을 때
온전히 마쳐서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기 원합니다.
다 끝냈느냐고 물어보실 때 자신 있게
잘 마쳤노라고 말씀드릴 수 있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