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목) <열왕기상 11장 26-43절>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열왕기상 11장 31절)
솔로몬에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확고합니다.
외부의 적들이 근심이 된 것처럼
내부에서도 반란이 일어납니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유능한 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나뉠 것을 예언하시고
여로보암에게 다윗에게와 같은 약속을 하십니다.
신실하게 순종하고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면
다윗을 향한 것과 같은 견고한 나라를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한 가지 위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다윗 자손이 영원히 괴롭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39절)
솔로몬은 사십 년을 왕위에 있다가 죽습니다.
처음마음을 잃어버려서 하나님께 버림받고
어지럽고 위태한 나라를 아들 르호보암에게 물려줍니다.
처음에 좋았던 마음을 죽기까지 간직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신데
우리가 너무 자주 변하고 등을 돌리곤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변함이 없을 때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안에 영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처음마음을 기다리십니다.
혹시 잠시라도 벗어났다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9~21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