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6/7.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2017.06.07 04:58
6월 7(화) <열왕기상 13장 20-34절>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열왕기상 13장 32절)
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데려온 거짓 선지자에게
진짜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거짓 선지자에게 속은
하나님의 사람이 비참한 최후를 맞을 것을 예언합니다.
그 말씀이 이루어져 여호와의 말씀으로
여로보암에게 우상숭배의 죄를 지적하고
멸망을 예언한 하나님의 사람은 사자에 물려 죽습니다.
벧엘의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확인합니다.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을 속였지만
그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확실한 증거를 보았습니다.
벧엘의 선지자는 산당 문제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 예언은 후일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대로 사자에 물려 죽음을 맞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여로보암 왕의 후손은 멸망합니다.
경고의 말씀이 되었든, 은혜의 약속이든
하나님은 말씀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 분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경고하고 인도하고 약속하시는
그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듣고 따르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스갯소리가 아닙니다.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37~39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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