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수) <열왕기상 16장 15절~34절>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열왕기상 16장 30-31절)
북이스라엘에는 계속 반란이 일어납니다.
남유다의 아사왕 재위 기간 중에
이스라엘에는 여섯 왕이 일어났다 무너지곤 합니다.
시므리는 반역을 통해 왕이 되지만 칠 일만에 죽습니다.
시므리를 무너뜨린 오므리는 내전을 통해 왕이 됩니다.
십이 년의 재위기간 동안 사마리아 성을 건축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그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행을 합니다.
오므리 후에 그 아들 아합이 왕이 됩니다.
그는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 악을 행했습니다.
시돈 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겼습니다.
바알을 위한 제단을 쌓고 아세라 상을 만들었습니다.
악은 갈수록 커지고 확산됩니다.
죄는 자연스레 전파되고 강해집니다.
갈수록 선을 행하는 일은 힘써야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악을 이기고 선을 행하는 일은
성령의 도우심에 의지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부패는 가만히 있어도 진행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온 맘을 다해야 합니다.
악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세상에서
오직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날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62~64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