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목) <열왕기상 20장 13절~21절>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가 성읍에서 나가서
각각 적군을 쳐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과 더불어 도망하여 피하니라
(열왕기상 20장 19~20절)
이스라엘은 대대로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께 전쟁에 관해 묻습니다.
전쟁을 앞둔 급박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합에게 여호와의 선지자가 승리의 약속을 전합니다.
여호와의 선지자를 통해 전해진 말씀을 따라
아합은 각 지방 고관 청년들,
즉 전쟁의 경험이 적은 젊은이들을 동원해서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합니다.
벤하닷은 연합군의 왕 삼십이 명과 함께
술에 취해 있는 중에 이스라엘의 청년들에 관해 보고받고
싸움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열세로 보였던
이스라엘 청년들과 그 군대는 아람 군대를 크게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됩니다.
병력에서, 장비면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였던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대로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절묘한 전략이나 전술로 이긴 것이 아닙니다.
군사의 숫자나 병기의 우수성으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염려할 일이 많습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극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으면 이깁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86~88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