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수) <민수기 28장 1 ~ 15절>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민수기 28장 4절)
예배를 통한 교제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매일 아침과 저녁의 상번제,
안식일의 번제, 매월 초하루의 희생제사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교제하기 원하셨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제사를 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숫양을 번제로 드립니다.
가루로 드리는 소제와 포도주로 드리는 전제를
매일 제사로 드렸습니다.
삶의 가장 우선순위는 예배입니다.
험하고 악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길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아침에 일어나 제사를 드리고
하루를 마감하며 또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치며 하나님 앞에 고백의 기도로
회개와 감사의 마무리가 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 드리는 상번제는
한 시도 하나님을 잊지 않는 삶을 지탱해줍니다.
매일 매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예배자로 세상을 사는 성도의 삶이기를 원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헌신과 사랑을 보여드릴 수 있기 바랍니다.
살면서 항상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40~4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