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금) <민수기 29장 1 ~ 11절>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민수기 29장 1절)
나팔절인 7월 1일은 유대인의 새해입니다.
종교력 7월 1일은 민간력 1월 1일입니다.
이날 나팔을 불어 새해를 알립니다.
이스라엘 역사가 시작되는 유월절의 1월을 지나
7월의 첫날, 새해를 백성들에게 알리면서
성회로 모여 속죄의 제사를 드립니다.
7월에는 나팔절, 대속죄일, 장막절 등이 있습니다.
안식일의 정신으로 7월을 하나님 앞에서
예배와 안식으로 세워지는 달을 삼습니다.
모든 성회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모였습니다.
오직 여호와와 제사에만 집중합니다.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오직 여호와만 높입니다.
한 해를 안식으로 시작해서
새해 첫 날부터 나팔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짐합니다.
여호와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제사로 영화롭게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은총에 집중하며 제사를 드립니다.
예배는 하나님 백성의 가장 큰 반응입니다.
예배를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온전히 드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믿음을 드려야 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고백과 진솔한 삶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백성은
예배로 시작하고 예배를 귀하게 여깁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47~4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