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월) <민수기 31장 1 ~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민수기 31장 1-2절)
모세의 삶에 마지막 사명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미디안 진멸을 맡기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라고 하셨습니다.
미디안은 이스라엘 백성을 음행에 빠뜨려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타락시킨
영적인 원수 미디안을 없애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죽음을 앞에 두고
끝까지 사명에 충실합니다.
육체적으로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소망이었습니다.
미디안과의 전쟁에는 제사장 비느하스가 주도하고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이 동원됩니다.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거룩한 전쟁입니다.
모세는 지파별로 천 명씩 만이천 명을 소집합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합니다.
모세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했습니다.
예고된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지혜와 능력을 다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고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으면 좋겠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순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56~5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