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수) <민수기 31장 25 ~ 54절>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민수기 31장 27절)
전쟁이 끝나고 승리의 마무리를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전리품, 특별히 짐승의 배분을
모세를 통해 명령하십니다.
양이 675,000마리, 소가 7만2천 마리입니다.
나귀가 6만1천 마리에 수많은 패물이 있습니다.
거기에 3만2천 명의 여자가 잡혀왔습니다.
그중에서 반을 전쟁에 나갔던 군인에게 주고
나머지 반으로 회중의 몫을 삼습니다.
한 번 전투에서 노획물은 적지 않았습니다.
군인들은 받은 몫에서 오백분의 일을
여호와께 공물로 드리고
회중의 몫에서는 오십분의 일을
레위인의 몫으로 돌리게 했습니다.
이 엄청난 양의 재물은 가나안에 앞서
전쟁의 승리에 대한 경험과 기대를
하나님 앞에서 맛보게 했습니다.
미디안과 전쟁에서의 승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고
가나안을 앞두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온전한 승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자꾸 이긴 사람이 또 이깁니다.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계속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63~6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