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토) <민수기 32장 28 ~ 42절>
느보와 바알므온들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바꾸었고
또 십마를 건축하고 건축한 성읍들에 새 이름을 주었고
(민수기 32장 38절)
르우벤과 갓 자손의 계획은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와 제사장 엘르아살, 그리고 각 지파
수령들에게 자세히 설명됩니다.
두 지파는 형제들 앞에서
여호와의 명령을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요단 동편의 땅은 약속의 땅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모세에 의해 땅과 성읍들이 분배됩니다.
여호와 앞에서 싸움에 나설 것을 맹세하고
비옥한 땅을 얻어 자손들을 거둡니다.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자손들은
성읍을 건축하고 새 이름을 붙입니다.
기왕에 있던 성읍들은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서
이방신들의 땅이 여호와의 땅이 됩니다.
이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여호와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다짐합니다.
이름을 바꾸듯 삶을 바꾸고
변화된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바꾸어야 할 세속적인 가치는 무엇입니까?
새 이름으로 새로운 다짐을 하듯
다시 한 번 새롭게 하나님 앞에 서서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채워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직 그냥 그렇게 옛것에 매여 있다면 바꿔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