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수) <예레미야 6장 16절~30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예레미야 6장 16절)

하나님께서는 거듭거듭 살 길을 보여주십니다.
선한 길로 가서 평안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유다는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들으라고 하십니다.
유다는 듣지 않겠다고 합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 따르기를 거절하고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말씀을 따라 살지 않는 백성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아닙니다.
시바에서 유향을, 먼 나라에서 향품을 하나님께 가져오지만
그들의 제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외면당합니다.(20절)

매일 말씀 듣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 굳어져서 따르지 못하고
내 뜻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받아들일 수 없는 강퍅한 마음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고
예배를 예배로 드릴 수도 없게 됩니다.

말씀을 거절하는 거친 마음은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아
내버린 은이 되고 말 것입니다.(30절)

하나님 말씀에 ‘No’라고 하지 마세요.
마음속으로라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살 길이 거기에만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모스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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