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목) <예레미야 7장 1절~15절>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예레미야 7장 3, 4절)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성전 문 앞에 모입니다.

유다 백성은 이곳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말이 거짓이라고 하십니다.

종교적 의식만 남아 형식적인 예배만 드리고
가난한 이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계명을 하나도 지키지 아니하고
이방 신들을 따르면서도
스스로 구원을 얻었다고 가증스럽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의 맹목적이며
바른 행위가 없는 신앙을 질타하십니다.
말씀대로 세운 여호와의 성전도 부정하십니다.

삶으로 증명되지 않는 신앙은 가짜입니다.
아무리 성전에 와서 살다시피 해도
아무리 하나님을 입에 달고 살아도
오래 기도하고 말씀을 줄줄 외워도
매일 깊은 묵상으로 도를 닦아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으면
말씀을 좇아 바른 길, 바른 행위를 갖지 않으면
헛되이 건물을 좇고, 헛된 구원을 좇게 됩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성전이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모스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45 [묵상] 9/6. 상을 받으시겠군요. 2017.09.06 571
1144 [묵상] 9/7. 영적 근육은 튼튼하십니까? 2017.09.07 841
1143 [묵상] 9/8.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2017.09.08 538
1142 [묵상] 9/20. 회개는 대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2017.09.20 653
1141 [묵상] 9/21. 지금이 마음을 씻고 회개할 때 아닙니까? 2017.09.21 497
1140 [묵상] 9/22. 하나님도 함께 아파하고 함께 슬퍼하십니다 2017.09.22 592
1139 [묵상] 9/23.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2017.09.23 1141
1138 [묵상] 9/25.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세요? 2017.09.25 611
1137 [묵상] 9/26. 머물고 계신 곳은 안전합니까? 2017.09.26 527
1136 [묵상] 9/27. 마음속으로라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2017.09.27 470
» [묵상] 9/28. 삶으로 증명되지 않으면 가짜입니다 2017.09.28 514
1134 [묵상] 9/29. 잠잠히 들읍시다 2017.09.29 665
1133 [묵상] 9/30. 지금이 통곡해야 할 때 아닙니까? 2017.09.30 619
1132 [묵상] 10/2. 지금 우리도 울어야 할 때입니다. 2017.10.02 623
1131 [묵상] 10/3.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해야 합니다. 2017.10.03 540
1130 [묵상] 10/4. 하나님을 아시나요? 2017.10.04 747
1129 [묵상] 10/5.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2017.10.05 506
1128 [묵상] 10/6. 나는 나의 주인이 아닙니다 2017.10.06 635
1127 [묵상] 10/7. 먼저 하신 사랑에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2017.10.07 634
1126 [묵상] 10/9. 불평만 하지 말고 믿음으로 극복합시다 2017.10.09 5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