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화) <에베소서 3장 14~21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에베소서 3장 20절)

스스로 죄인 중의 괴수였다던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고
그저 복음을 들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며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류는 오늘도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를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바울이 그의 삶의 중심에 모신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바울의 사역 가운데서
풍성한 능력으로 드러났습니다.

바울이 꿈꾸면 하나님은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비전을 따라
바울이 온 몸과 마음을 다 바치면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바울의 사역 가운데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 우리 가운데서도 역사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 생각하는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꿈꾸고 우리가 믿는 일들 위에
능력으로 함께 하시면
우리의 꿈과 비전은 하나님 나라의 열매로
풍성하게 넘칠 줄 믿습니다.

풍성한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하는 것보다 넘치게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만 계시면 걱정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도행전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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