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월) <스가랴 14장 12~21절>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스가랴 14장 16절)
예루살렘은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좇아 대적을 물리치고
온전한 회복을 이룹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의 왕이 되시고
예루살렘은 전체가 거룩한 성이 되어
심지어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하고
모든 솥이 거룩한 성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모든 것의 거룩함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그 백성들과 싸우던 이방나라들은 심판을 받고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백성들은
침략자가 아니라 경배자로서
해마다 여호와를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옵니다.
대적들은 심판 받고 멸망하고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를 구분하지 않고
여호와께 성결한지 묻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잃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그 백성도 거룩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12~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