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토) <시편 103편 1~14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편 1-2절)

시인(다윗)은 자기 자신에게 명령합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되 마음을 다하여 찬송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병을 치유하시고 생명을 가하셨습니다.
사랑과 긍휼로 관을 씌워주시고 
평생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고 늘 사랑을 베풀기를 즐겨하시며
화를 참으시고 화를 오래 품지 않으십니다.

인간의 죄악을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자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먼지 같은 인생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먼저 찬양할 것을 명령합니다.
여호와의 은혜를 잊지 않고 오직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찬양합니다.
하나님으로 기쁨을 누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찬양의 예배로 드립니다.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잊지 않고
내가 먼저,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계시록 19~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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