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토) <사도행전 1장 1~11절>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1장 11절)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기사로 시작합니다.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에 관심을 보일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 전파의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능력을 받고
주님의 증인이 됩니다.
능력을 받은 증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며
주님이 행하신 일, 구원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연약한 자들을 돕고
병들고 외롭고 가난한 자들을 사랑하는 일은
하늘을 쳐다보는 일이 아니라
땅을 보며 하는 일입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님 주신 사명은 이 땅에서 할 일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본 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이제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새해입니다.
2018년 새해에는 하늘을 쳐다보지 않고
땅을 살피며 땅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섬기기 원합니다.

하나님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기 원합니다.
이 땅 위에서 할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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