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화) <사도행전 1장 12~26절>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1장 14절)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제자들은 돌아왔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제자들의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이 땅에 계실 때 따르던
백이십 명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열한 제자와 예수의 어머니와 아우들도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열두 제자 중에
비어 있는 가룟 유다의 자리를
새로운 증인으로 채울 것을 제안합니다.
사도직의 보궐선거였습니다.
다윗의 시편 두 구절을 인용한 베드로의 제안은
예수의 역사가 성경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한 후에 맛디아를 뽑아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 맞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열두 사도가 채워집니다.
성령을 기다리는 제자들은 기도했습니다.
성경을 묵상하고 공동체에 말씀을 적용하면서
간절히 기도에 집중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간절히 기대하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새해에 무엇을 기도하십니까?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