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금) <사도행전 5장 27절~42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장 41~42절)

성전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은
다시 공회 앞에 붙들려 와서
대제사장의 신문을 받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사람에게 전하지 말라고 했는데
예루살렘 가득 예수의 이름이 전했다고 다그칩니다.

사도들은 당당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증인이며
성령도 또한 그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은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 율법교사 가말리엘이 그들을 말려
사람으로부터 난 것이면 무너질 것이요
하나님으로부터 났으면 하나님을 대적하게 될 것이니
그대로 두고 조심하라는 충고합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채찍질한 후 놓아 주고
매를 맞고 놓여난 사도들은 공회 앞을 떠나며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모욕당한 것을 
오히려 기뻐하며 더욱 전도에 힘을 씁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습니까?
복음으로 변화되었습니까?
변화 받은 사람에게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은
기쁨이고 춤을 출 일입니다.

복음 자랑은 고난도 모욕도 막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자랑하고 전도합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37~4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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