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화) <사도행전 12장 1~17절>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장 5절)
교회가 부흥할 때 시험이 거세집니다.
영적 승리에는 고난의 눈물도 동참합니다.
복음이 왕성하게 퍼져 나갈 때
헤롯 왕의 박해로 많은 성도가 순교합니다.
사도 중 최초로 야고보도 순교합니다.
마침내 베드로도 잡혀 옥에 갇힙니다.
쇠사슬에 매여 군인 틈에서 자는데
천사가 매인 것을 풀고 옥을 열어 풀어줍니다.
성도들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출옥에 놀란 성도들을 만나
주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 하고 떠납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성도들은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했습니다.
베드로가 옥에서 풀려날 때까지
쉬지 않고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박해받고 순교하고 옥에 갇혔지만
복음은 갇히지 않았습니다.
박해가 심할 때 교회는 기도하면서
믿음을 지키고 거룩함과 순수함을 지켰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 교회는 한마음이 되어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힘든 일이 많다는 것은
간절한 기도의 때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간절한 기도를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기도할 때가 아닙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