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목) <사도행전 13장 1~12절>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사도행전 13장 2~3절)
안디옥교회는 이방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입니다.
동역하는 담임목사 바나바와 사울(바울)의 양육으로
교회에 많은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하나님 말씀이 충만한 교회로 부흥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열심히 금식하며 주를 섬길 때
성령께서 다른 지역에 보낼 선교사로
담임목사 두 사람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교회는 성령의 말씀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복음을 듣지 못한 세상으로 보냅니다.
성령께서 쓰시겠다고 할 때
교회는 한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순종하여 보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고
이방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 구원입니다.
선교는 순종으로 열매 맺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성도와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복음 전파에 있습니다.
세우라고 하실 때 기도로 세우고
보내라고 하실 때 기도하며 보내고
가라고 하실 때 가는 순종으로
하나님 나라는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확장됩니다.
선교를 위해 순종하십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