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목) <예레미야애가 4장 11~22절>

우리를 도와줄 사람을, 
우리가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으나, 허사였다. 
우리를 구하여 주지도 못할 나라를, 
우리는 헛되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예레미야애가 4장 17절, 새번역)

여호와의 진노는 예루살렘을 불사르고
선지자와 제사장의 죄악에 
성읍 안의 의인들이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그 고난 가운데서 시온의 백성은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바랐습니다.

애굽을 향해 도움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시온의 나약함을 드러내어
애굽으로 하여금 약탈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지도자의 죄악으로 공동체가 무너지고
백성의 죄악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설 때
어느 누구도 그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여호와 앞에 무릎 꿇고
여호와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슬픔과 고난과 절망은
오직 예수의 손길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온갖 문제 앞에서 
우리가 손 내밀어 도움을 구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심지어 하나님으로부터 온 징계라 할지라도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지금 손 내밀고 기도할 때입니다.
누구에게 손 내밀고 있습니까?
도움은커녕 조롱만 받을 사람에게 손 내밀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27~2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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