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 하나님의 감동에 응답하십시오
2018.04.02 07:56
4월 2일(월) <에스라 1장 1~11절>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에스라 1장 1절)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은 왕위에 오른 첫 해에
이스라엘 백성을 돌려보내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허락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페르시아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게 하시고
고레스를 제국의 왕이 되게 하시어서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예언이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귀환 채비를 합니다.
고레스 왕은 성전건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각 지역에서 은금과 각종 물품, 짐승들을 모금하게 합니다.
온 나라의 백성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돕고
느부갓네살이 약탈해 온 성전의 각종 그릇을 내줍니다.
고레스는 이방의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 붓고 그를 감동시키시고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사45:1)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그의 고백은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을 끝내게 하고
여호와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감동시키실 때 순종하면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감동하실 때 세심하게 듣고 동참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일, 하나님 말씀이 임하는 일에
온 마음으로 순종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말씀을 듣습니까?
성령께서 우리를 감동하실 때 전적으로 응답합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 4~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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